○ 일시: 2025년 5월  21일(수) - 2025년 5월  23일(금)

○ 대상: 수자원학회 참석자 및 본 센터 부스 방문자

○ 주요 내용

-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상주시 대응 전략

- 주요국 탄소중립 정책 사례와 시사점

- 바이오순환림의 개념과 실제 적용 효과

- 센터의 기능 및 상주시와의 협업 구조

- 향후 추진 예정 연구과제 및 전략 방향

○ 참여 후기

 부스 홍보는 현재 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제안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부스에서는 NbS 기법을 통한 연구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생태계 복원과 산림 조성 등의 활동이 탄소 흡수 및 저장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기존의 기술 중심 감축 방식에 비해 지속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이 우수함을 설명하였다. 특히 영주댐 등에서 추진 중인 자연순환림 조성 모델을 사례로 제시하며, 설계 개념과 관리 방식, 정책적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이 모델은 생태적 기능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 자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며, 이를 통해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 또한 함께 강조하였다.

 다음으로는 “상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R&D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센터가 추진한 정책연계형 연구개발(R&D) 사례와 향후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홍보하였으며, 상주시의 생태·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 수립을 위해 연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였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산업·학계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센터가 계획 중인 차기 연구과제 및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타 기관과의 협력 가능성 및 공동 연구 과제 추진 방향도 논의하였다. 비록 짧은 미팅이었으나, 다른 기관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협업의 여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 감축 캠페인, 기술 기반 연구과제 연계, 실행력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었다.